분류 전체보기 (7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 만의 기록 (24.10.15) 정말 오랜만에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놓은 곳에 돌아왔다.지금은 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앞으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투자해야겠다.2년 만에 돌아왔다는 사실이 조금은 부끄럽지만, 뭐 2년동안 아무것도 안한 건 사실이고 그래도 돌아왔으니 된 거 아닌가 싶다. 간헐적이도 목표를 이룰 때 까지는 계속 시도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 자산 관리 등에 대해 많은 것들을 어떻게 기록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뭘 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꾸준히 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주의 목표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과 투자의 경험들을 다시 정리하고 그 중 자산관리에 대해서 앞으로의 투자 계획을 좀 세워봐야겠다. 60. 손절의 기준 (언제 손절을 할 것인가?) #818 내가 허용할 수 있는 MDD는 얼마인가? - 처음이라면 기준점 "MDD 20%" / 이것보다 줄여야 할 시즌도 분명히 있다 case1) 주식 종목 몇 개에만 투자 (대부분) - 무조건 손절 필요! - MDD 20%가 목표면 총 자산 2% 언저리에서 손절! - 주식을 2%에서 손절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 MDD 20%가 목표일 때, 총자산이 1000만원이면 총 자산 2%인 20만원 기준 - 20만원이 20%가 되게 하려면 주식은 100만원 정도만 투자하는게 적당하다는 뜻 -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든 개별주가 다 떨어질 수도 있고, 재기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 물론 존버가 좋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냉철하게 본인이 투자를 그렇게 잘하는 지도 생각해 봐야된다. - 반등.. 59. 동적자산배분과 안전자산에 대한 생각 #815 그동안 MDD를 낮추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동적자산배분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동적자산배분 전략들은 전례없는 위기를 맡게 되었다. 특히 전략들 중 안전자산에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들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떨어져서 동적자산배분 전략 대부분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4대 콤보전략의 성과를 요약해보면 1. BAA 공격형 2. 전통 듀얼 모멘텀 3. LAA 4. 채권 동적자산배분 손실이 나는 동적자산배분 전략의 대부분의 경우 안전자산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채권이 많이 사용됐지만 올해 들어서는 현금과 원자재를 보유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4대 콤보전략에서 비중을 조정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그 중에서 퀀.. 58. 투자자 99%가 실패하는 이유 (리스크 관리) #811 투자 성공의 열쇠는 바로 "손절" 이다. 손절에 대한 내용도 몇 개 다루었으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ex) A 와 B 둘 중에서 B가 최근 실적이 나빠지고, 미래 컨센서스도 하락했다. 이는 B회사의 주가 10% 하락으로 이어진 반면에 A회사는 나쁜 실적 뉴스가 전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10% 손실난 B의 주식을 계속 들고 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말이다. 주식은 A로 돈을 벌던 B로 돈을 벌던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는 대표적으로 이런 현상을 "손실 회피 편향" 이라고 한다. 보통 손실이 30%이상으로 넘어가면 "계좌가 죽었다" 라고 표현한다. 시장에서 큰 손실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 " 작은 손실이 큰 손실로 변하기 전에 팔아라! " 투자로 유명한 마크 미너비니.. 57. 퀀린이 프로젝트2 정리(5, fin) #754 지금까지 공부 순서를 되짚어 보면 자산배분 -> 재무제표 -> 백테스트 순서대로 적용했다. 성장&가치 지표에 GP / A 도 들어가면 좋다. 이제 나만의 포트폴리오도 구성해봐야 겠다. #756 이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계좌도 생성하고 전략 수립에 의한 자동매매까지 한 번 노려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영상과 책으로만 계속 접하더라도 와닿지 않는 것들은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 4분기 (11월) 부터는 포트폴리오대로 본격적으로 투자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해봐야겠다. 56. 퀀린이 프로젝트2 정리(4) #748 가치주를 모두 파악해 봤으면 이번에는 성장주에 대해 알아볼 차례이다. - 저평가 지표 : " 시가총액 / X " - 성장 지표 : " (X(t) - X(t-1)) / 시가총액 " - 성장 지표의 핵심은 전년 동 분기 대비 몇 % 성장했는지 보는 것이다. - 성장주의 성장이 대형주의 성장보다 더 높게 평가된다. - YOY : 전년 동 분기 대비 증감율 ex) 작년 4분기와 올해 4분기 비교 - 1년 동안 - QOQ : 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 ex)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 실적 - 생각보다 자산, 자본 성장률은 별로다. - GP/A : 매출 총이익 / 자산 => (매출액 - 매출원가) / (자기자본 + 부채) => 수익성 지표 #750 성장&가치 전략 ex) 성장 : QOQ(자본) / YOY(매출.. 55. 퀀린이 프로젝트2 정리(3) #745 저평가 지표 복습 PSR / PGPR / POR / PER 거래수수료 거래비용 : 매도, 매수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 / 일반적으로 소형주 1.0%, 대형주 0.3%, 보통주 0.6% / (월별 리밸런싱 하는 경우 거래수수료의 영향이 매우 크다..!) 슬리피지 : 매도, 매수하면서 호가에 매물이 없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는 가격에 매매를 하는 경우 발생하는 차액, 일반적으로 소형주 > 대형주 시가총액 한국&미국은 시가총액이 낮을수록 수익이 월등히 높다. 몇 십억 정도로 투자해도 유동성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 백테스트 예제 1) 시총 하위 20 / PER, PSR, PFCR / 월별 리밸런싱 거래비용 1% 복리수익이 높지 않고, MDD도 높다. 여기서 분기별 리밸런싱과 시가총액을 하위 10%로 적.. 54. 퀀린이 프로젝트2 정리(2) #738 퀀트 투자를 적용하려면 기본적인 회계 지표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다. 퀀트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개념자체를 알고 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매출액만 가지고도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1) 매출액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2) 시가총액대비 매출액이 높은 기업 을 추릴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내 블로그 50번째 글을 보면 해당 그림을 이용한 성장 가치 전략이 있다. 퀀트투자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성장성' 과 '가치(저평가)' 인 것 같다. 이 개념들만 적용시켜도 수익은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퀀트를 돌려보면 개별주 전략들은 필수적으로 살인적인 손실구간들이 발생하고, 우리는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하기 위해 자산배분을 실천한다. +) 추가적으로 백테스트만 너무 많이 돌려.. 53. 손실에 대한 대비, 손절 #806 할투 채널을 보면 오는 11-4월에 주식이 오를 확률이 매우 높다는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그러나, 확률에 세계에서는 언제든지 손실의 위험이 도사린다. 그럴 때는 상승만 기다리면서 존버를 해야할까? 이는 가장 어리석은 일이며 언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손절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이번에 다가올 상승장에도 10,20%의 손실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이 말을 명심하자. "사기 전에 언제 팔지 알아라!" ex) S&P 500은 20%하락 이후에 50% 반등에 성공하면 최저점을 깬 적이 한 번도 없다! 2022.1.3 ~ 6.16 까지 23.6% 하락, 8.12 50% 반등 / 6.16 최저점인 3,666 포인트가 깨지면 사상 최초이다 손절 기준을 3,666으로 잡는다.. 52. 퀀린이 프로젝트2 정리(1) #731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손실 최소화' 이다. 낙원계산기를 통해 항상 목표 수익률을 구체화하는게 좋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손실을 판단하여 전략의 목표 MDD를 설정한다. MDD 낮추기 - 분산투자 : 여러 자산군에 자산을 분산하는 투자 방법 ex) 올웨더 - 절대모멘텀 : 최근 오른 친구는 사고, 최근 떨어진 친구는 판다. ex) GTAA 5 여러가지 전략 돌려보니 다 현금보유로 나오는데 연 수익이 10%넘게 나올 수 있을까? #734 이전에 배웠던 것들을 다시 복습했다. 자산배분 콤보와 K-올웨더에 대한 소개였다. - K-올웨더의 장점은 원화와 달러를 분산투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추가적으로 한국주식은 쓰레기이고 미국주식을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차트를 살펴보면 한국주..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