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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60. 손절의 기준 (언제 손절을 할 것인가?)

#818

내가 허용할 수 있는 MDD는 얼마인가?

- 처음이라면 기준점 "MDD 20%" / 이것보다 줄여야 할 시즌도 분명히 있다

 

case1) 주식 종목 몇 개에만 투자 (대부분)

- 무조건 손절 필요!

- MDD 20%가 목표면 총 자산 2% 언저리에서 손절!

- 주식을 2%에서 손절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 MDD 20%가 목표일 때, 총자산이 1000만원이면 총 자산 2%인 20만원 기준

- 20만원이 20%가 되게 하려면 주식은 100만원 정도만 투자하는게 적당하다는 뜻

-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모든 개별주가 다 떨어질 수도 있고, 재기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 물론 존버가 좋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냉철하게 본인이 투자를 그렇게 잘하는 지도 생각해 봐야된다.

- 반등 후에 손절하는게 낫다고 보는 의견에는 두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 1. 반등이 안오면 더 떨어진다. 다음 반등을 또 기다릴 것인가?
  • 2. 만약 1만원이 9000 갔다가 9500으로 반등했다 하더라도 정말 팔 것인가?

- 따라서 그냥 기준을 정해놓고 손절 타이밍이 오면 그냥 파는게 제일 이득이다.

 

case2) 퀀트 분산투자, 그래도 주식 비중 100%

- 무조건 손절 필요!

- MDD 20% 손절 => 포트폴리오 전체 기준? or 개별종목 20% 손절?

- '연속 손절' 가능 / 2분기 이상, 혹은 3분기 이상 연속 손절의 가능성이 있다.

- 포트폴리오 7% 라인에서 손절하고 - 다음 리밸런싱 구간에 재시도하는게 좋아보인다.

ex) 0.93 * 0.93 * 0.93 = 0.8 => MDD 20%로 방어가능 하다!

 

- 개별주 손절하는 방법

- 1000만원 포트폴리오가 930만원으로 하락하면 전체 손절

  • 개별주가 10% 떨어지면 손절 하다가
  • 전체 포폴이 930 이하로 가면 모두 손절!

- 존버가 승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간의 성격 구조상 그렇게 되게 두지 않는다.

 

case3) 자산배분(정적, 동적) + 정적자산배분 주식비중 퀀트

- 손절이 필요 없다!

- 이미 MDD가 20% 미만이거든..!

- 자산군에 투자하는 거라 장기적 손실은 사실상 불가능

- 동적자산배분은 이미 손절과 안전자산으로의 피난이 모두 탑재되어 있다.

- 정적자산배분의 주식비중은 타이트한 MDD로 손절할 수 는 있다.

 

case4) 혼합 투자

- 동적자산배분 50% / 개별주 퀀트 50%면

- 개별주 퀀트 20%가 목표면 (동적자산배분 10%) => (10*0.5 + 20*0.5) * 0.75 = 11.3%

 

요약

무조건 감당 가능한 MDD가 필요하다! 20%미만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