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략/동적자산배분

41. DAA (복리 22%, MDD 13% 와..)

모아태산 2022. 9. 2. 17:10

#377

어김없이 찾아온 Keller 씨의 동적자산배분 시리즈! 무려 VAA의 업그레이드 버전

cf) 잡채권 BND, AGG는 미국 채권 전반에 투자하는 ETF이다.

 

VAA의 단점

- 수비 자산에 머무는 구간이 거의 60%인데 채권은 저금리 환경에서 매우 약하다.

- 따라서 중기채, 단기채, 회사채의 미래 수익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

- 수비 자산의 기준 변경! 카나리아 자산군(Canary Universe 도입!)

 

카나리아 자산군

- 광산 가스 누출이 생기면 먼저 죽어서 경고를 하는 새

- 해당 자산군의 수익이 악화되면 다음달 주식이 박살!

- 정체는 바로 VWO(개발도상국 주식) & BND(미국 잡채권)

- 해당 자산군의 1-3-6-12 모멘텀이 마이너스면 공격형 자산을 줄여라 (0-50-100)

- 모멘텀 계산은 VAA와 동일, 둘 다 마이너스면 공격형 자산을 모두 수비형 자산으로 100%

- 둘 중 하나만 마이너스면 50%만 수비형 자산으로 전환

 

DAA 변형

- DAA는 잘 나가는 자산 4개 중 1개만 투자한다는 논리가 빈약하다

- 1) 12개 자산 중 가장 잘 나가는 6개 자산을 산다면?

수비 자산은 그대로..!

- 2) 상대모멘텀 : 12개 자산 중 잘 나가는 6개 자산을 산다

- 3) 카나리아 자산으로 공격형 자산 비중 결정!

       BND, VWO 둘다 + : 100% / 하나만 + : 50% / 둘다 - : 0%

- 4) *최근* : 12*1개월 + 4*3개월 + 2*6개월 + 1*12개월 수익

- 5) 방어자산 매수 : 3개 중 *최근* 가장 잘 나간 자산

- 6) 월별 리밸런싱

 

퍼포먼스

VAA 이김, 현금 보유 구간도 전체에서 25.4%, MDD도 10.6%

 

DAA 공격형

- 공격 자산은 DAA 변형과 동일

- 수비 자산 : SHV(초단기국채), IEF(미국 중기국채), UST(미국 중기채 레버리지)

- 상대모멘텀 : 12개 공격 자산 중 최근 잘나가는 자산 2개 사용(?) 왜?

- 공격형 자산 비중 결정 with 카나리아 : BND, VWO 둘다 + : 100%, 아니면 : 0%

퍼포먼스

엄청난 복리와 MDD.. 하지만 overfitting 주의!

 

카나리아 자산군이 먹히는 이유

- BND/AGG가 부진 = 금리인상 = 주식시장 악영향

- 상식 : 금리와 채권은 반대로 움직인다. 정확히 말해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이 떨어지고, 채권이 떨어지고 있으면 금리는 인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 VWO 부진 = 달러 강세 = 미국 주식 & 선진국 주식 하락

 

 

*참고

 

추가로 공부할 것들

- 세금 계산

- 실제로 투자에 들어가기 전에 월별 리밸런싱에 대한 방법론(액셀, 스프레드시트) 공부

- 전략에 해당하는 프로그램 개발!

- 전략별로 MTS나 HTS에서 한 계좌에서 포트폴리오를 구분할 수 있는지?